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자 지구 (문단 편집) == 현황 == [[파일:가자시.jpg]] 가자 지구는 [[하마스]]에 대한 지지도가 높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하마스의 통치 능력이 유능해서는 아니다. 이스라엘의 봉쇄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이집트와의 경제교류도 활발하지 못해서 대부분의 경제활동을 땅굴을 통한 밀무역망과 국제원조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란이나 아프간급 수준은 아니더라도 간간히 히잡착용을 강제하려 들거나 학교내 두발단속을 하려드는 등 꼰대기질을 발휘할 때도 있기도 하고, 세금도 비교적 높다. 그래서 가자 주민들 사이에서도 하마스에 대한 불만은 많아서 하마스를 무능하다며 욕하기도 하고 2023년 7~8월에는 전기와 가스 공급을 제대로 못하다면서 하마스에 대한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것이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원인 가운데 하나였기도 했다. 안 그래도 아랍권 국가 상당수가 이스라엘과 수교를 맺으려고 했던데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탄압은 이어지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민심 이반까지 겹치니 하마스 측 입장에서도 가자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스라엘과 긴장관계를 강화해야 될 이유가 있었고, 이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전형적인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려 결속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다만 재미있게도 하마스 지도부는 민심수습용으로 전쟁을 일으키라는 생각을 했어도 작전에는 깊게 관여하지 않았고, 전투작전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 등의 가자지구 하부조직들이 주로 짜냈다. 굳이 이스라엘과 상관없는 외국인까지 인질로 삼고 살해하는 등 무슨 은행 강도나 ISIS, 탈레반 같은 모습을 선보인것도 실전에 있어서 베테랑이라도 정무감각과 외교감각은 전무한(...) 하부조직들이 짰기 때문에 일이 터진 결과라는것이다.(...) ] 다만 파타가 무능하게 당해주는 호구 이미지가 위낙에 강하고, 하마스쪽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꾸준히 시전하곤 하기 때문에 파타보다는 하마스가 더 낫다고 생각해서 하마스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다. 즉, 가자주민 입장에서는 하마스가 예뻐서가 아니라, 어차피 총질 당하고 봉쇄 당하는 것은 똑같으니 차라리 사이다성 공격을 해주기라도 하는 하마스를 지지하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가자 지구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여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대신 사실상 정부 역할을 하며 통치력까지 행사하고 있다.[* 물론 지상만 통치력을 상실했지 하늘과 바다는 여전히 이스라엘이 지배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지상에 대한 통치력을 상실한 원인은, 이스라엘의 적은 인구와 장기전을 할 수 없는 빈약한 경제력과 동원력, 그리고 저 위의 사진처럼 공격하는 사람 토나오게 만들 정도로 빽빽하게 건설된 시가지들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하마스가 파타를 제치고 선거에서 승리했는데 파타에서 하마스의 선거승리를 인정하지 않으며 선거결과에 불복했고,[* 득표율 자체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지역구 선거에서는 하마스가 대승을 거두면서 하마스가 과반을 넘는 의석을 챙겼다.] 이스라엘 역시 하마스의 선거 승리를 인정하지 않으며 무효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팔레스타인에서도 내분이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파타가 서안지구를 차지하고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차지하는 이중권력 상태가 되었고, 이스라엘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선거에서 승리한 하마스가 아니라 파타 주도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국제적으로 인정하면서 하마스는 정식 정부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때 이후로 팔레스타인에서 국회의원 선거는 무한 연기되었고, 지방선거만 치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해서는 정착촌을 철수시키고[* 서안 지구는 그대로 있다.] 완전한 봉쇄와 소거로 가닥을 잡으면서 이후 이스라엘과 군사적인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2008년]] 12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1차 [[가자 전쟁]]),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2차 가자 전쟁),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3차 가자 전쟁)이 일어났다. 지속적인 국지전과 이스라엘의 폭격과 하마스의 맞대응은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가자 지구엔 하마스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무장단체들이 10여개나 넘게 있다. 이 무장단체들은 하마스와 대립하고 견제하면서도 반유대주의와 팔레스타인 민족주의, 이스라엘에 대한 투쟁으로 서로 협력은 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쳐들어올 때는 같이 협력해서 싸운다. 이때문에 이스라엘 정부는 항상 가자 지구를 감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나이 반도]] 일대의 [[다에쉬]]들이 가자 지구에 확장을 시도하면서, 하마스는 이스라엘과도 군사적 협력을 맺었다.[* 물론 IS만 해결되면 다시 총구를 겨눌 사이다.] 다에쉬들은 하마스의 민족주의 성향을 문제 삼으며[* 이는 다에시가 모든 이슬람 교도를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국가로 통일시키는 것이기에 민족주의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하마스 역시 전복시켜야 마땅한 사탄의 세속 정부로 규정하고 있으며 하마스와 적대적인 관계이다. UN무역개발회의가 2015년 9월 1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 지구의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 2020년에는 사람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829705|#]] 물론 이게 모두 가자 지구의 하마스와 무장단체들을 말려 죽이려는 이스라엘 정부의 의도다. 그러나 이스라엘 역시 수자원 고갈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하레디]] 인구만 폭증하는 문제로 미래가 마냥 장밋빛은 아니라서 가자 지구를 함부로 할 여력은 안 되는게 함정.[* 그러다보니 가자 지구 현황을 발표한 이스라엘 군 정보부 대표도 가자 지구가 망해도 이스라엘한테 득될 것은 하나도 없다고 얘기할 정도다.] 최근에는 이스라엘도 가자 지구와의 대립이 지겨워서 하마스가 운영하는 특정 해안 지대까지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나갈 수 있도록 어획 구간을 확장하는 회유책을 썼다.[* 하지만 그래봤자 6해리(약 11㎞)밖에 안될 정도로 좁다. 게다가 저 해역을 벗어나기만 하면 가차없이 총격을 가한다. 최근엔 다시 취소하고 3해리로 축소시켰다. 그러다보니 가자 지구의 어부들은 이스라엘 해군의 감시를 피해서 조업을 하는 것이 흔하며 들켜서 사살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 회유책도 잠시에 불과하여 2016년 5월에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깨고 다시 공습을 시작했다. 탱크와 포병을 동원한 포격도 시작되어 가자 지구의 하마스와 무장세력들이 단합해 이스라엘군과 교전이 시작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2014년에 벌어진 가자전쟁]]과 달리 대규모 전투는 벌어지지는 않고 있다. 2017년에는 하마스 지휘관 마젠 파크하가 암살되자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소행이라며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간의 국경을 무기한 폐쇄하면서 긴장이 다시 감돌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계속된 가자 지구 봉쇄로 가자 지구의 삶이 날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자치정부 역시 하마스와의 갈등으로 가자 지구에 해주던 지원을 축소하겠다고 하여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전문가들은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다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11월 18일에 하마스 측이 자치정부에 가자 지구의 통치권을 넘겨주면서 이집트에서 그동안 해왔던 봉쇄를 해제하고 가자 지구의 국경을 개방하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8/0200000000AKR20171118054100108.HTML?input=1195m|#]] 2019년 11월에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22명을 사망하였다.[[https://www.haaretz.com/israel-news/gaza-israel-rockets-day-2-islamic-jihad-tel-aviv-hamas-syria-1.8122258|#]] 20명은 무장된 사람이고, 2명은 시민이었다. 11월 12일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의 고위 지휘관을 공습으로 사살하자 이슬람 지하드가 보복으로 로켓포 150발을 쏘았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인 여러명이 부상당했으며 [[텔아비브]]에서는 경보 사이렌이 울려 휴교령이 내렸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39494|#]] 2020년 2월 1일에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공습 위해 가자 지구를 공격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201048100079?section=international/all|#]] 24일에는 2일 연속 충돌 중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24972?sid=104|#]] 2021년 2월 9일에 이집트 정부는 파타와 하마스간의 화해를 주선하기 위해 가자지구 국경을 개방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195392|#]] 2021년 5월 [[2021년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사건|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발생하면서 9일에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서 인화물질이 있는 풍선들을 보낸것에 대한 조치로 가자지구의 어업구역을 폐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488954|#]] 10일부터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197명이 숨지고 1,235명이 부상했다.[[https://www.bbc.com/news/world-middle-east-57131272|#]] 2021년 6월 22일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 대한 산업용 원자재 반입을 금지시켰다. 다만 식량과 연료, 의약품 반입은 허용했고 가자지구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섬유 등의 수출도 허용했다. 이에 하마스는 반발하며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통제를 강화하면 저항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622145600079?input=1195m|#]] 2021년 7월 2일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이스라엘로 방화용 [[풍선폭탄]]을 보낸것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의 하마스 무기제조 시설을 공습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585979|#]] [[이스라엘인]]들 대다수는 가자 지구 주민과 하마스에 대한 적개심이 매우 강하다. 가자 지구 주민들 역시 이스라엘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다. 대놓고 한국 사람 앞에서 가자 지구에 대한 극단적인 표현은 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얘기를 오래 해보면 은연 중에 경멸감, 공포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나온다.[* 다만 해외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인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훨씬 덜하다.] [[중동전쟁#2022년 8월 가자지구 공습|2022년 8월 5일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를 공습]]해 10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3년 7월 14일부터 가자 지구에 여행금지가 발령되었다. 2023년 10월 7일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